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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소화기 상담
제 목
안녕하세요.
며칠 전 종합검진을 받는데, 간호사가 하는 말이 (작�
작성자
Frankie
작성일
2014-07-29 08:50:26
상담내용
안녕하세요. 며칠 전 종합검진을 받는데, 간호사가 하는 말이 (작년 검진결과를 보면서) 간염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해서, 무슨 말인가 물어보았더니, S항원 음성, S항체 음성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과거부터 만성간염이어서 예방주사가 효과가 없을 것 같다고 답변하고 집에 와서 과거부터 모아놓은 건강진단 결과표를 쭉 보다가 좀 이상한 것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만성간염에 걸린지는 30년이 넘었구요. 당시에 저희 모친은 항체가 없다고 하여 예방주사를 맞었고, 저의 경우는 이미 간염에 걸린 상태였습니다. (모계감염은 아닌것 같습니다.) 과거 십수년간 GOT GPT는 항상 18~28사이 였습니다. 또한 십수년간 HGeAg가 음성 HBeAb가 양성이었습니다. 간 치료를 위한 약을 복용한 적은 아직 없었습니다. 비타민C를 자주 먹은 것이외에는... 중요한 거는... 2009년까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HBsAg(S항원)...... 양성 HBsAb(S항체)...... 음성 HBeAg(E항원)...... 음성 HBeAb(E항체)...... 양성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종합진단 결과표를 보니까, HBsAg(S항원).......음성 HBsAb(S항체)...... 음성 HBeAg(E항원)...... ? HBeAb(E항체)...... ? 위의 ?는 진단결과표(2010년부터)에 나와 있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 제가 무엇을 구체적으로 해야 하나요? 1. 종합진단 말고 간기능전문검사를 해봐야 하나요? 2. 지금 이 현상 (S항원이 음성이 된 것)은 어떤 의미로 볼 수 있는지요? 3. 작년 검사결과서에는 단순히 간영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써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간염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내용
항원이던 항체던 모두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반감기라는 것이 있지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점차적으로 단백질양이 줄어들다보니 항원도 항체도 언젠가는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항원이 없다고 하는 것인데 B형 간염 항원이 혈액검사에서 없는 것 처럼 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항체가 양성으로 면역이 되어 있어도 시간이 지나 항체가 없어진 것처럼 보여 다시 추가 접종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다시 접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들 내과 안 수열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