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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소화기 상담
제 목
만성 간염인것을 안지는 13년 되었고, 5년전에 활동성으로 변해서 치료를 �
작성자
전미란
작성일
2003-05-23 11:59:55
상담내용
만성 간염인것을 안지는 13년 되었고, 5년전에 활동성으로 변해서 치료를 받았읍니다. 1년 정도 수치가 오르락 내리락 했고, 심할때는 600을 넘어서기도 했읍니다. 한1년 고생하고는 e항원이 음성으로 변했고, e항체는 생기지 않았읍니다. 계속 그 상태로 e항체가 생기지 않았는데, 오늘 병원에서 e항체가 수치가 좀 약하지만 e항체가 양성으로 나왔읍니다. e항체가 양성이 됐다면 바이러스가 증식을 하지않고, 전염성이 없어진것만 의미하는지 아니면 간염이 완전히 나아서 s항체가 생긴걸로 봐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s항체가 생겼는지는 깜박잊고 확인을 안하고 왔읍니다. e항체가 생겼다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주십시오.ㅣ 수고하세요....
답변내용
만성 B형 간염의 치료 목표는 B형간염 유전자(HBV DNA)가 음성이 되고 간염 수치(GOT.GPT)가 정상화되면서 e항원이 e항체로 변할 때 간염의 활성도(간세포가 활발히 부서져 간염이 활동성인 상태)가 거의 없어져서 간경변으로 진행을 거의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귀하가 현재 e항원이 없어지고 e항체가 생겼다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간염이 치유되고 있다는 좋은 징조입니다. 단, e항체가 생겼다 하더라도 간염이 완전히 나았다는 뜻은 아니고 활성도가 약해졌다는 뜻이므로 향후에 정기적으로 간기능검사(간염 유전자검사, GOT/GPT)를 해서 약하지만 간염이 계속되는지 아니면 간염이 없어지는 상태가 지속되는지를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의 환자에서는 e항체가 생겼어도 간염이 활성화되는 예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는 e항체가 생기게 되면 어느시점(정확히 몇년이라 할 수 없지만)에 간염이 없으지므로 일단은 안심해도 좋겠습니다. 간전문의 내과 안 수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