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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에 간염예방'
보도일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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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하는 일은?
1.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오른쪽 횡격막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갈비뼈가 간을 보호하고 있어 정상인에서는 대부분 만져지지 않으며 간이 붓거    나 커지면 우측 갈비뼈 아래에서 만져질 수 있습니다.

2.간은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약물이나 몸    에 해로운 물질들을 해독합니다. 또한 쓸개즙을 만들고 면역세포가 있어 우리 몸에 들어오는 세균,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일도 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간은 기능이 많이 나빠지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 간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감, 전신쇠약감, 식욕감퇴, 메스꺼움, 구역,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 등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간질환에서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간질환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오른쪽 윗배에 둔탁한 통증, 눈동자와 피부가 노래지고 소변색이 갈색으로 짙어지는 황달 등이 있습니다.

간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일반적인 생활수칙과 올바른 식생활
1.불필요한 약은 간에 해로울 수 있으니 삼가 하십시오. 양약뿐 아니라 각종 건강보조식품과 생약 등도 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복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간에 좋다고 하는 민간요법들과 생약제재들은 대부분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간염이 있는 분들에게는 더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지나친 음주는 심각한 간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간에 유익한 술은 없으므로 절제하는 음주 습관이 필요합니다. 과다한 음주 후 해장술이나 불필요한 약제의 추가 복용은 간손상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3.음식이나 식수가 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집 밖에서 마시는 물, 먹는 음식이 위생적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십시오.
4.영양분이 어느 한가지로 치우치지 않게 골고루 균형잡힌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5.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6.섬유소가 많은 음식들, 야채, 과일, 곡물은 많이 드십시오.  
7.너무 달고 지방성분이 많은 후식이나 간식을 피하고, 비만해지지 않도록 체중을 조절하십시오.  
8.무리한 체중 조절로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 영양분들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9.일주일에 1kg이상 급격한 체중감소는 오히려 심한 지방간염뿐 아니라 간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10.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의 이해와 예방

만성 바이러스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대표적인 간질환입니다. B형 간염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5%를 차지하고, C형 간염은 약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으므로 감염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게 되므로 평소 간질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1.간염바이러스는 혈액뿐 아니라 타액, 정액, 질액등 체액에서도 존재하므로 성교뿐 아니라 이에 준하는 친밀한 신체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생활을 같이하는 것만으로는 전염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간염바이러스는 문신, 피어싱, 마약 주사 남용 등으로 전염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시술을 가급적 피하고 꼭 해야 할 경우에는 위생적인 곳에서 시술하십시오.  
3.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간질환이 심각해질 때까지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간질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4.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은 간경변과 간암의 원인이 되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전문적인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5.B형 또는 C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이 사용한 면도기, 칫솔, 손톱깍기 등을 같이 사용하지 말고 간염 환자와 성관계 시에는 콘돔을 사용해야 합니다.  
6.B형 간염은 예방접종에 의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사람들은 모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특히 B형 간염 환자의 가족이나 공공기관, 의료업계 종사자 들은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7.C형 간염은 아직 예방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므로 불필요한 문신, 피어싱,마약주사 사용 들을 피하고 건전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이런경우엔 B형 또는 C형 간염 검사를 받아보세요.
우리나라는 B형 간염이 만연된 지역이므로 모든 사람이 B형 간염 검사를 받아 감염 여부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는 꼭 간염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부모님, 특히 어머니가 간염이 있는 경우
2.가족, 부부간 또는 성관계 상대방이 B형 간염이 있을 때
3.C형 간염 검사가 나오기 전인 1990년 이전에 수혈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4.마약 주사 약물 사용자
5.성관계 상대방이 많은 경우
6.보건 의료 업종 종사자, 소방관, 경찰관
7.양로원이나 장애자, 어린이 보호시설 근무자
 
당신이 B형 또는 C형 간염으로 진단 받았다면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1.먼저 전문의와 상담하십시오. 간질환의 현재 상태와 향후 치료에 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2.당신이 B형 간염 양성이라면 함께 생활하는 가족도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만일 B형 간염 항체가 음성이면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3.바이러스성 간염의 경우 간암 발생률이 현저하게 증가하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간암의 치료에 있어서 조기진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4.산모가 B형 간염 보유자라면 출산시 간염이 아기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모의 경우 간염의 전염방지를 위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5.혈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헌혈을 해서는 안됩니다.